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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택지개발 '봇물-R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2-07 07:30:00 수정 2014-02-07 07:30:00 조회수 0

◀ANC▶
철강.항만도시로 산단 개발이 활발한 광양에 택지 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공영과 민간 개발로 광양만권에서 가장 많은 450만m2의 택지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순신 대교와 광양제철소가
한 눈에 펼쳐 보이는 광양시 와우지구입니다.

중마 신도심과 붙어있는 이곳 63만여m2가
공영개발로 택지로 조성됩니다.

지장물 철거를 끝내고 환지 개발방식으로
다음달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신금산단이 자리한 광영.의암지구에도
54만여m2의 택지개발 공사가
하반기부터 시작됩니다.

이렇게 광양에서 현재
개발중이거나 개발계획이 확정된 택지지구는
모두 7개 지구에 면적만 450만m2,

부동산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속에서도
택지개발에 봇물이 터진 것입니다.

무엇보다 세풍과 율촌산단 등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축으로 철강.항만관련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INT▶

산단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를
수용하는 대단위 택지가 필요하고,분양 전망이 밝은 것도 투자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순신 대교로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교육환경이 개선돼
정주기반시설이 구축된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용지 조성과 택지개발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철강.항만도시 광양에
개발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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