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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테마 관광이
전남동부권의 핵심 관광에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치자체들이 차별화된 철도관광 상품 개발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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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해 여수 엑스포역을 오가는
남도해양관광열차,
영.호남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운행 5개월 만에
만 2천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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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흐름을 반영해 여수를 테마로 한
철도관광 특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문화 패키지 철도 관광상품'과
'여수愛 테마 관광열차' 등
2가지 철도 관광 상품을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거문도.백도 1박 2일, 여수항 로맨스투어 등
5개 상품을 연계해 2억여 원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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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도 오는 4월, 순천만정원 재개장에 맞춰
관광열차와 연계한 상품 개발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열차 이용자에게 순천만정원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낙안읍성과 선암사 등 기존의 관광 코스는 물론
장터를 철도 테마 관광에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테마가 있는 철도 여행,
엑스포 도시 여수와 정원박람회 도시 순천에
차별화된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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