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남 영암의 닭 농장이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강 상태를 보이던 AI가
다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영암군 도포면의 농장에서 폐사한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으며
이는 전남에서 네 번째 확진 판정이자
닭 농장으로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농장들을 오가는 사료차와
계란 수집차량 등을 통해
추가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의심 신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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