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한 지자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환경기초시설을 점검한 결과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낙안하수처리장이
하수를 무단방류해 경고와 함께 고발되는 등
순천이 7곳의 하수처리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해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고흥 2곳, 광양 2곳, 여수 1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해
과태료와 경고 처분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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