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안철수 신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6.4 지방 선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남북 지역에서
안철수 측 '새정치신당'의 지지율이
한달 전에 비해 18% 포인트 떨어진 27%로
민주당 34%에 뒤졌습니다.
각 정당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은
이같은 지지율 변화를 두고 안철수 신당이
인물 찾기에 지나치게 신중하다 보니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러나
이를 전반적 흐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창당준비 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알철수 신당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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