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영암의 닭 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는 영암읍의 종오리 농장에서
어제(12)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해당 농장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오리 2만 7천 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심 신고 농장에 대한
AI 최종 판정까지는
앞으로 이틀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주일 사이 또다시 의심 신고가 발생하면서
소강 상태를 보이던 AI가 다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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