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도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지네발란'의 새로운 자생지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산림자원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지네발란'이 해안 암반에 붙어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네발란'은
줄기에 붙은 잎 모양이
지네를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관상가치가 높다는 이유로
무단채취에 나서는 바람에
지난 2천5년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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