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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녀, 낮은 소득 등 3중고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2-18 21:30:00 수정 2014-02-18 21: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해녀 대부분이
낮은 소득과 열악한 노동환경,건강 문제 등
3중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여성플라자에 따르면
여수,고흥,신안,완도 등에서 활동 중인
해녀 10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연간 소득은 천만원 미만이 54.5%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또 응답자 72.3%가 작업 전
진통제 등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상해보험
가입자는 52.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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