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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오염사고 한 달, 여수는?-R

김주희 기자 입력 2014-02-27 07:30:00 수정 2014-02-27 07:30:00 조회수 0

◀ANC▶
MBC 토론 시사데스크, 이번 주에는
'유류오염사고 한달, 여수는?'이란 주제로
피해 복구와 보상 문제를 다뤘습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정확하고 조속한 피해 조사와 보상,
그리고 정부 차원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토론회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수습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정부를 대신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INT▶노진관

또, 유류 오염 사고 피해 보상 책임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정부에 있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INT▶강흥순

사고 현장에서 바다에 추락해 중상을 입은
현장 근로자가 일주일이 지난 뒤에서야
확인된 사실과 관련해
경찰의 사고 기업에 대한 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방제 작업 참여를
제한한 데 대해 여수시는
지역 이미지를 감안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INT▶이한곤

이번 여수 유류 오염 사고 수습과정에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GS 칼텍스 측이 사고 피해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상하기로 했다는 점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INT▶최상덕

해수부는 이번 사고에 대한
해경의 수사 결과를 보고
구체적인 재발 방지 매뉴얼을
다시 수정해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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