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 산단이 밀집해 있는 광양시와 여수시가
도내 다른 시군보다
오히려 실업률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실업률은 광양시가 2.7%로 도내에서 가장높았고
이어 여수시가 2.3%,
순천시가 2% 등의 순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농어촌 지역은 1차산업 종사자가 많아
실업자가 적고 구직 활동도 거의 없어
공업지역의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고용률은 신안군이 75.5%로 가장 높았고
해남, 고흥군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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