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서울 학사 입주 늦어져 학생들 '불편'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3-01 07:30:00 수정 2014-03-01 07:30:00 조회수 2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입주할 예정이었던
'서울학사'의 공사가 늦어져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당초 이달말 완공돼
올해 1학기 부터 학생들일 입주할 예정이었던
서울 내발산동의 '서울학사'가
공사지연으로 한달이상 입주를 늦출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입주 예정학생들이
시공사에서 제공하는 원룸등에 거처를 정한뒤
한두달 뒤에 다시 이사를 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학사'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193호실 규모의
공공기숙사로
이달말 광양시 출신 학생 60명, 순천에서 70명,
고흥에서 50명의 학생들이 입주할 예정이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