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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관동대지진 사건 연구용역 추진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3-01 21:30:00 수정 2014-03-01 21:30:00 조회수 1

순천 청암대학교가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에 대한
연구 용역을 수행합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는
이번 연구과제는
지난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일본군과 경찰, 민간에 의해 자행된
조선인 학살사건을 재조명하고
총체적인 학문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청암대측은
재일코리안 연구소장과 일본 현지 연구원 등
모두 7명의 박사급 연구원을 투입해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됐던 연구 내용을 재정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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