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와 고흥지역의
억대 이상 고소득 어민 증가폭이
전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어선업 등이 호황을 보이면서
여수지역에서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어가수가
111가구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89가구가 증가한 고흥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내 어업 종사가구수인
2만 천 어가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가구는
전체의 10% 수준인 2천2백여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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