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시장]"신당 창당 변수"-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3-04 07:30:00 수정 2014-03-04 07:30:00 조회수 0

◀ANC▶
정치권의 움직임이 긴박한 가운데
오는 6일이면 지방선거를 90일 앞두게 됩니다.

저희 여수MBC는 오늘부터 각 시군별로
예비후보자들의 면면과 함께
선거정국을 진단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여수지역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과
'기초선거 무공천'을 결정하면서
6.4 지방선거 구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장 선거는 현 김충석 시장과
10여 명에 이르는 후보들의 경쟁 구도인데,
막판 후보간 단일화가 최대 변수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10여 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여수시장 선거는
'신당 창당'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라는
돌출변수를 만났습니다.

C/G]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현재 4명,

민주당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과
무소속 김동채 전 여수경영인협회 회장,
주철현 전 광주지검장,
한영래 전 재경여수시향우회장,

C/G]하지만 후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심정우 호남대 겸임교수,
민주당 송대수 도의원,
무소속 박정일 전 여수시의회 의원,
윤문칠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등이
자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충석 여수시장이 출마하면 현직 대
다자구도로 맞붙게 됩니다.

때문에 '공천폐지'로 사실상 당원으로 출마 할 수 없는 민주당,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앞으로 변수입니다.
◀INT▶

C/G]여수시 선거구에서만
6명을 뽑는 도의원 선거에는
지금까지 10명이 예비후보등록을 했습니다.

오는 5월 15일 공식 후보등록이 시작되면
최종 후보의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10여 명의 후보가 난립한 여수시장 선거,

'신당' 창당과 '무공천' 바람이
후보 난립과 단일화 가운데
어느 쪽으로 기울지가
이번 6.4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