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고교생 뇌사 사건 당시
출석부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다음주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피해자 송 모 군이
뇌사 상태에 빠지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17일
조퇴한 것으로 기록된 출석부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비정규수업에서 사용한 출석부를
법정 장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유권해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피해자 측은
학교가 송 군의 건강에
이상이 있던 것처럼 몰아가기 위해
출석부를 조작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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