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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에서 미래를 찾다'-R

김주희 기자 입력 2014-03-06 07:30:00 수정 2014-03-06 07:30:00 조회수 0

◀ANC▶
MBC 토론 시사데스크, 이번 주에는
"우주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가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는
우주 시장에서의 경쟁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END▶
지난 해 나로호 발사 성공 이후
한국형 발사체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는
나로우주센터에서
2017년 시험 발사를 거쳐
2019년과 2020년 발사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나로호의 발사 성공 이후
국내 우주 경제 규모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형 발사체가 관련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INT▶ 윤용현 교수

또, 발사장을 갖춘 고흥이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했을 때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INT▶ 오병기 실장

현재 관련 기업들이
우주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부진한데 대해
방위 산업체 지원과 같이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INT▶ 홍일희 박사

이 밖에도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개발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우주 개발 선진국들의
자국 중심 이기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 관건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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