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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채팅 녹화 협박, 1억 원 가로채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10 21:30:00 수정 2014-03-10 21:30:00 조회수 0

음란 채팅을 유도한 뒤 이를 협박하는 수법으로
1억 원 상당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스마트폰 영상 채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대방의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협박하거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가짜 은행사이트에 접속하면
금융거래 정보를 빼돌리는 수법 등으로
피해자들에게 1억 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가운데
인출책 25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중국 범죄 조직과 국내 총책을 연결하는
국내 연결책과 대포통장 모집책 등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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