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지난해 매출액이
122조에 이른 가운데 석유화학 업종은 늘고
제철 업종이 줄어들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20일까지 한달간 여수국가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율촌산단등
13개 단지에 대해 지난해 매출을 조사한 결과
모두 122조 4,50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조 3,90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지별로는 여수국가산단이 9,100억원
광양연관산단이 3,261억원이 늘어났지만
철강업 불황의 여파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조 5천억원이
감소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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