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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 이후 호텔, 컨벤션을 활용한
이른바 마이스(MICE)산업이 육성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와 관광을 연계한다는건데
아직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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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한 특급호텔,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박람회 이후 여수지역 호텔과 콘도에
들어선 회의장은 8곳 35실,
이 시설들을 활용한 MICE 산업이 올해부터
적극 육성됩니다.
C/G]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으로
미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회의에 최대 천 5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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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ICE 산업의 선두 주자인 부산은
'벡스코'를 중심으로 국제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한 해 천 건이 넘는 행사가 개최된데는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 강화가 주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때문에 엑스포 도시 여수도 '해양' '섬'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제행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 체류형 관광도 연계돼야 파급효과가
크다는 겁니다.
◀INT▶
박람회를 계기로 확충된 MICE 산업 인프라,
효율적 활용이 앞으로 과젭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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