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 반출금지 구역을 확대합니다.
순천시는
기존 해룡면 상삼리 27개 지역
9천헥타르에 이르는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을
별량면 덕정리 등 62개 2만천헥타르로
면적을 확대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이들 지역에서
소나무 무단 반출을 금지하고
조경수와 분재도 전라남도 산림자원 연구소에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반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순천지역에서는 지난해 이후
모두 2천여그루의 소나무에서
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돼
벌목 작업을 통한 훈증 처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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