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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행복동 시범지역 선정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3-13 07:30:00 수정 2014-03-13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히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행복동 시범지역으로 풍덕동을 선정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풍덕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제 1호 행복동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행복동으로 선정된 풍덕동에는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에 나서며
주민센터에 일자리 상담사와
마을 변호사, 생활불편 처리반을 배치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줄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풍덕동에 대한
행복동 시범사업을 3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성과가 좋을 경우
다른 동으로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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