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숨진
순천 금당고 3학년 송 모 군의 부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에서
오늘(13) 실시됐습니다.
국과수는 부검 이후
송 군의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약물 투여와 특수 현미경 조사등이 필요하다며
체벌과의 연관성을 밝힐 수 있는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에서 6주 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교와 유가족 측은
학교 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송 군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