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 고교생. 국과수 부검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13 21:30:00 수정 2014-03-13 21:30:00 조회수 3

지난 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숨진
순천 금당고 3학년 송 모 군의 부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에서
오늘(13) 실시됐습니다.

국과수는 부검 이후
송 군의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약물 투여와 특수 현미경 조사등이 필요하다며
체벌과의 연관성을 밝힐 수 있는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에서 6주 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교와 유가족 측은
학교 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송 군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