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상주 상무를 2대 0으로 격파하며
후반기 정규리그 첫 승을 따냈습니다.
어제(14)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1,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후반 14분, 허용준이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5분 뒤 완델손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상주 상무를 누르고
여덟 경기만에 승기를 거머줬습니다.
올 시즌 3승 7무 7패, 승점 16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오는 18일 FC서울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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