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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과열 혼탁조짐-R

최우식 기자 입력 2014-03-15 07:30:00 수정 2014-03-15 07:30:00 조회수 0

◀ANC▶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열 혼탁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부재자투표 대신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면서
선관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들어 전남에서 적발된
각종 선거법 위반 행위는 모두 백76건,,

이가운데 사법당국에 고발된 경우가 7건에
달하고, 수사의뢰 4건, 백63건에 대해서는
경고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2천10년 지방선거때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남은 기간이 문제 입니다.

선관위는 특히 야권통합과 신당 합당,
기초단체장 무공천의 여파로
과열 혼탁 양상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INT▶ 16:02:09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공정선거지원단을 확대 편성해서 현장중심으로 예방활동은 물론 위반 행위에 대해서 특별히 감시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선거법 위반사범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오늘 4월5일,
선거를 60일 앞둔 시점 부터 입니다.

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되고, 정당 후보 선출이 본격화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부터 부재자 투표 대신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도 중요한 변수 입니다.

◀INT▶ 15:43:17
( 투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겁니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야권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에 따라
후보 난립으로 인한 과열 혼탁이 시작된
지방선거전,,

선거전은 갈수록 가열되고 있지만,
옥석을 가리기 위한 유권자들의 시선은
더욱 차가워져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양현승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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