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광양지역이 핵심적인 공략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오후 들어 5일장을 방문해
지역의 5일장을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주승용 의원도 연일 크고 작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히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지난 최근 보도자료에서
'광양항에 동부권 메가시티 센터 건립구상'을 제시했고,
이성수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도
광양지역 노동단체와 단위조합을 순회하며
지지세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각 후보진영은 산업체가 밀집한 광양지역이
젊은층과 타지역 출신 주민들이 많아
부동층 비율이 높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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