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광양 상공회의소가 지난달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2분기 BSI, 즉 기업경기전망 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100으로
전 분기 73.9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도 '자금 사정'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전망치에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상공회의소측은
최근 조선업황 개선과 후판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 상승,
그리고 최근 정부의 경기 부양책들에 대해
지역 기업인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현상으로
분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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