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도심 침수 예방과
순천만 수질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2천15년까지
모두 2백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사동과 덕월동 일대
19개 마을 앞 54킬로미터에 이르는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배수설비를 새로 갖추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우선
서편과 동편, 신석 마을 등
5개 지구 13킬로미터에 대한
하수도 정비 사업을 마치고
월평과 수동 마을 등 10개 마을은 물론
순천만 입구인 통천마을 앞
오수관로 매설 공사도
순천만정원 개장 이전인
다음달 19일까지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