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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0년, 향후 비전과 전략은?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3-25 07:30:00 수정 2014-03-25 07:30:00 조회수 0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핵심 전략들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광양만권을
국제 무역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문형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향후 비전은 이렇습니다.

◀SYN▶

지역의 중심축이 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문화 관광을 활성화시켜
광양만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건데
이를 구체화할 4대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미래 신산업 생산기지 조성.

신소재 산업과 해양플랜트 산업 등
고부가가치의 미래형 산업을 집중 육성해
현재의 장치제조업에 치중된 산업구조를
탈피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항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글로벌 선사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배후단지의 기업 입주자격을 완화해
광양항의 집중 육성에 나섭니다.

외국인학교와 외국 의료기관 유치,
테마파크와 레저단지 조성 등
국제적인 문화관광 정주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놨습니다

◀INT▶

국가별, 산업별로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에 50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통합처리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같은 사업에 투입되는 투자비는
모두 24조 4천여 억원.

[S/U] 경제청은 오는 2020년까지
24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광양만권의 1인당 소득을
4만 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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