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90명 탄 여객선, 발전기 고장으로 한때 표류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7-17 20:30:00 수정 2018-07-17 20:30:00 조회수 0

여수 앞바다에서 6백 톤급 여객선이
발전기 고장으로 한때 표류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 오전 8시 20분쯤
여수 금오도 북서쪽 9백m 앞 해상에서
승객 등 90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이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승무원들은 신고 이후
비상 발전기를 돌려 엔진을 작동시킨 뒤
여천항에 승객들을 하선시켰고,
선박은 수리를 위해
돌산 신기항에 입항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