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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협 수탈자본"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28 21:30:00 수정 2014-03-28 21:30:00 조회수 1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순천 코스트코 건축심의를 두고
지역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8)
광양경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코스트코 입점에 따라 전남동부권 중소상인들은
2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빼앗길 것이라며,
순천시의 대책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순천시의회 신대배후단지 조사특위도
이희봉 청장과 심의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관련 소송과 감사원 조사 등이 진행 중이라며
건축심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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