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생태 하천인 순천 동천 변에
봄꽃들이 만개해
시민들의 쉼터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 동천변 24km 구간에는
9백여 그루의 벚나무에서
이번 주부터 벚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해
주말 들어 절정을 이루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벚꽃 뿐 아니라
동천 주변에 심어진 꽃잔디 등
봄꽃들도 개화하기 시작해
다음 주 후반쯤부터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 동천은 지난 2004년 이후
친수공간과 자연형 어도,
수변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2급수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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