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광양 매화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2일부터 어제(30)까지 열린 매화축제에
77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달 초부터 몰려든 상춘객을 포함하면
모두 100만 9천 3백여 명이
매화마을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0만 명 정도 줄어든 규모로
올해는 비가 온 날이 많아
관광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교통정체와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올해에도 반복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