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도심 일대 송전탑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
조례동 남양휴튼 아파트 일대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동의안이
시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송전탑 철거 지중화 사업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측과 위탁 동의안을 체결한 뒤
앞으로 1년내에 신도심 송전탑 22기에 대한
철거 작업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송전탑 철거 사업이 완료되면
송전탑으로 인한 주민 민원 해소는 물론
그동안 고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송전선로 인근지역 건축 개발 등이
활기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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