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나서는
순천지역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사무실 외벽이 아닌
간이 담장 곳곳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광역과 기초의원에 출마한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실 건물 외벽이 아닌
사무실 주소지 인근에
철재기둥을 세우고 간이 담장을 만든 뒤
자신들의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일부 후보는 사무실과 1미터 거리에
예전부터 걸개 현수막 용으로 사용되던
기둥을 활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순천선관위는 선거사무실 주소지의
기존에 설치된 휀스를 담장으로 해석해
설치하도록 승인했다고 하지만
다른 자치단체에는 찾을 수 없는 사례로
앞으로 논란의 소지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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