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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권 보장 안 될 경우 "전교생 수업거부"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4-03 07:30:00 수정 2014-04-03 07:30:00 조회수 0

광양보건대 학생들이
수업권 보장과 재단 이사진 퇴진을 촉구하며
전교생 수업거부를 선언했습니다.

광양보건대 재학생 300여 명은
오늘(2) 교내에서 집회를 열고
설립자 이홍하 씨의 측근들과 학교법인이
최근 채용된 간호과 교수들의 임용을
승인하지 않는 등 파행적인 행정으로
정상적인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3) 수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또
이번 사태와 관련된 나 모 총장직무대행과
재단 이사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교육부에 관선이사 파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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