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복지 사각지대인
전남 농·어촌지역의 공중보건의가 감소해
의료 서비스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배치될 공중보건의는 의과 385명,
치과 77명, 한의과 187명 등 모두 64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4명이 감소하는 등
최근 3년간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섬과 지방의료원, 병원선, 이동진료반에
공중 보건의를 우선 배치한 후
잔여인력은 도내 응급의료 거점병원에
최소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치과의사는 인원 감소로
보건지소 3곳당 1명에서
4곳당 1명으로 조정했으며,
여수와 광양 등 도시 보건지소는
배치기관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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