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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천지역 도의원 후보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합니다.
현역 도의원이 공석인 선거구가 많은데다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안철수 대표 계열의 정치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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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도 의원에
등록한 예비 후보자들은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도의원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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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출신의 행정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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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의회 의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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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다양합니다.
//순천시 5개 도 의원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자만 19명으로
평균 3.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대 지방선거
10명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우선 현역 도의원이 공석인 선거구가
정영식 도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제 1선거구와
새로 개편된 2선거구, 순천시장 후보로 등록한 기도서 도의원이 빠진 4선거구까지
3곳이나 됩니다.//
이렇다 보니 이들 선거구에서
자신의 입지를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이 대거 늘었습니다.
또한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안철수 대표 계열의 정치 신인들이
도전장을 내민것도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입니다
역대 광역의원 선거의 경우
유권자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아
사실상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생각도
도 의원 출마에 높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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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출범으로
지역의 정치구도가 다시 독과점구도로 바뀌면서
도 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당 공천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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