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이동과 따뜻한 날씨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방역통제 초소 운영과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월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낙안면 검암리 오리농장 외에
두달 가까이 추가 신고나 발생이 없고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인플루엔자가 진정 기미로
접어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살처분한 닭과 오리만
7만4백수에 이르고 있다며
해당 농가에 대한 보상금 2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18개소에 이르던 방역통제초소도
이번주부터 6개소 거점소독초소로 줄이고
이동제한 조치도 모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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