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를 목적으로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해 금품을 빼돌려 달아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 2차례에 걸쳐
여수와 순천지역의 한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금고에 있던 판매대금과 물건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20살 김 씨 부부와
도주를 도운 20살 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평소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면서,
김 씨의 절도 전과가
16차례 있었던 점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범행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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