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환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난 가운데
순천시가 어린이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척추 전문의와 한의학 박사를
교육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5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척추 측만증 환자의 46.5%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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