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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여객선 휴항..대체 선박 요구

보도팀 기자 입력 2014-04-25 21:30:00 수정 2014-04-25 21:30:00 조회수 0

세월호 침몰 사고 영향으로
여수-거문도 간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대체 선박 투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삼산면 10개 마을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청해진해운이 낸
'사업계획 변경 인가 신청'으로
여수-거문도 항로의 '데모크라시 1호'가
오는 6월 21일까지 휴항함에 따라,
여객선 고장에 대비해 선령이 오래되지 않은
대체 선박 투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항만청은
"데모크라시 1호 휴항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기위해
기존의 줄리아 아쿠아호를
하루 2차례 왕복 운항하도록 증편 조치했으며,
"해당 여객선이 고장 날 경우,
대체 선박 투입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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