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내에 운영되고 있는
무인궤도 열차 스카이큐브의
선로 기둥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순천만정원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순천만공원까지 4킬로미터를 운행하는
스카이큐브 선로를 연결하는
회색의 시멘트 기둥이 정원 이미지와
미관상 이질감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따라
우선 정원에서 바라보이는
1킬로미터 구간의 선로 기둥을
정원과 조화를 이루도록 도색하거나
주변에 덩굴식물을 식재할 계획입니다.
한편 스카이큐브는
이번달까지 무료로 운영되다
다음달 1일부터 5천원의 운행요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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