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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완도 해조류 박람회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증가하면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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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막을 내리는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장.
연휴를 맞아 박람회장 곳곳이 관람인파로 북적입니다.
연휴 첫날 2만3천여 명이
관람해 누적관람객도 35만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하루 4-5천 명 선에 그쳤던 관람인파가 다시 증가하면서 지역 특산품점들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SYN▶"이렇게 하나 붓고 물 두 컵을 넣으면 됩니다.."
어린이들의 체험과 교육형 박람회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단체 관람객들의 빈자리를채우고 있습니다.
◀INT▶정진우 씨 가족*경북 경주시*
"체험*교육형이라고 해서 찾았다..."
목표 관람객 7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어린이날 무료입장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입니다.
◀INT▶이송현 홍보담당*완도군청*
폐막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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