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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난달 20일 문을 연 순천만정원이
몰려오는 관람객들로
초반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단순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아닌
정원산업 육성의 시작점이자
체류형 관광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순천만 개장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오늘 첫 소식, 나현호 기자입니다.
◀END▶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이
정원 사이사이에
보기에도 아름답게 활짝 폈습니다.
순천만정원 개장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꽃마차와 스카이 큐브는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지난 해 정원박람회때보다
5만 그루의 나무가 더 심어져
자연의 풍요로움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순천만정원에
하루 평균 관람객수는 만 5천여명,
계절별로 특색있는 주제를 가지고
한층 풍부해진 꽃과 나무를 통해
관람객들의 체험거리를 늘려
손님 맞이에 나선 결과입니다.
◀INT▶
순천만정원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같은
시기성 행사와는 성격을 달리 합니다.
시민들에게 영구히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과 화훼 등 지역 정원산업을
육성하는 첫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순천만에서 순천만정원을 거쳐
동천과 봉화산 둘레길을 잇는
생태 통로가 완성돼
도심으로 관람객들을 이끄는
체류형 관광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INT▶
순천만정원이
정원 산업의 가치를 내세우며
국내 대표 힐링공간으로
생태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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