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나흘간 황금연휴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여수 흥국사등 지역 사찰에서도
불교 신도와 시민들이 모여
봉축 법요식을 함께 하며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올해 법요식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다른해 보다 숙연한 분위기속에 진행됐으며
오후들어 지역별로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늘었습니다.
가정의 달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도
귀경길을 서두르면서
오후들어 역과 터미널은 분주한 모습이 이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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