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남진보연대 등
순천지역 4개 노동단체와 정당은
오늘(7)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고의 최종 책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권 발동과 특검, 국회 청문회 등
모든 방법이 동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희생자 추모와 책임자 처벌을 위한
촛불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