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부진과
중국 업체의 물량 공세에 허덕이던
국내 철강업계가
서서히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1분기 5,17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 분기에 비해 6.2% 증가하고,
현대제철도 90% 이상 늘어난
2,332억원의 이익을 내는 등
부진한 시황 속에서도 철강사들의 영업실적이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는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2분기에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경기 회복의 조짐과 맞물려
국내 철강업체의 실적 호조세가
더욱 확연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