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평소 알고 지내던 재력가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12년 10월,
피해자 A씨를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으로 끌고가 폭행한 다음
5천6백만원의 현금과 2천만원 상당의
채무각서를 뜯어낸 혐의로
43살 정 모씨 등 조직폭력배 6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도주 중인 공범 탁 모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가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추적수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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