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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국립공원화" 한목소리-R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5-09 07:30:00 수정 2014-05-09 07:30:00 조회수 0

◀ANC▶
오늘 저희 여수MBC에서는 광양시장
예비 후보자들의 초청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백운산 국립공원화와 광양항 활성화,
교육지원의 방법론 등을 둘러싼
열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후보들이 가장 중요 하다고 꼽은 지역의 현안은 경제 자유구역과 광양항의 활성화.

유현주 후보는
국가적인 의지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고

김재무 후보는 시행정이 사업가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춘석 후보는 행정적 지원 확대와 함께
광양시의 브랜드 가치 고양에 방점을 뒀고

정인화 후보는 '광양항 발전 기획단'이라는
실무 기구를 만들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정문 후보는 경제청과 항만공사와의
협조체계를 통한 포트 세일즈에 중점을 뒀고

정현복 후보는 광양항 국제 여객 항로를
다변화,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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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현방안에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현복 후보는 백운장학금을 초중고교생 까지
지급하겠다며 장학사업 활성화의 의지를 밝혔고
◀INT▶

이정문 후보는 교육도시로서의 차별화된 정책을 다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인화 후보는 임기내 광양지역에서 사실상
고교 의무교육제를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INT▶

강춘석 후보는 수준높은 신설 공대의 필요성을
힘줘 설명했습니다.
◀INT▶

김재무 후보는 중.고등학교의 확충과
사립고 설립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INT▶

유현주 후보는 고교까지의 무상교육과
평생교육 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백운산 국립공원화에 대해서는
후보들 모두 한목소리로 힘을 실었지만.

'차별이나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전제와
'주민투표의 형식으로 전체 주민들의 확고한
뜻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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