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사는 노인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는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만 65세 이상 노인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4%는 자녀와 함께 살지 않았으며,
가장 큰 이유로는 자녀가 직장과 학업 관계로
다른 지역에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농촌 노인들은 평균 55.4세에
자녀와 따로 살기 시작했고,
응답자 10명 가운데 3명은 혼자 사는
노인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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